열관리시공協 추석맞이 ‘따뜻한 온정’ 전하기 
열관리시공協 추석맞이 ‘따뜻한 온정’ 전하기 
  • 신석주 기자
  • 승인 2023.09.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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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회‧광주시회,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 봉사활동 실시
CO가스누출 경보기 설치‧취약계층 난방설비 개선사업 펼쳐 
▲ 열관리시공협회 충북도회 관계자들이 22일 청주 해오름 마을에 CO가스누출 경보기 설치 봉사활동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열관리시공협회 충북도회 관계자들이 22일 청주 해오름 마을에 CO가스누출 경보기 설치 봉사활동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열관리시공협회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열관리시공협회 충북도회는 22일 청주 해오름마을에서 CO가스누출 경보기 설치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와 협업해 청주 해오름 마을(한부모가족이 안정적인 가족기능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시설)에 CO가스 누설 경보기를 설치하고 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난방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상태 충북도회장은 “가스누출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며 “가스누설 경보기 설치 및 보일러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날 광주시회는 취약계층 난방설비 개선사업 자원봉사활동을 광주 남구에서 실시했다. 

이 행사는 6월 광산구, 7월 광주 북구, 8월 서구에 이어 4번째 봉사활동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가스 및 기름보일러 교체작업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실천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올바른 보일러 사용요령과 에너지절약 방법 등을 안내했다.

조필준 시회장은 “난방시설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열관리시공협회는 지회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취약계층 에너지개선사업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광주시회 관계자들이 21일 광주 남구 취약계층 난방설비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시회 관계자들이 21일 광주 남구 취약계층 난방설비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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