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 公, 안전관리이사 산하 간부 워크숍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안전관리이사는 취임 이튿날인 지난 7일 산하 모든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상반기 사업실적 분석 보고 및 향후 대책 수립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 부서별 상반기 사업실적을 분석하고, 부진사항에 대한 하반기 추진대책 마련을 위해 난상토론을 실시함으로써 하반기 가스안전관리 중점추진 방향 및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특히 “국민행복 가스안전 마스터플랜”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가스안전관리 및 사고예방활동 강화대책을 마련하여 가스사고 인명피해율 50%감축을 성공적로 달성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8월 초(8.7일 기준) 가스사고는 68건으로 전년 동기 70건 보다 2건이 감소하였고, 특히 사상자 수는 104명으로 전년 동기 138명 비하여 대폭 감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박기동 안전관리이사는 “이 같은 결과는 공사가 연초부터 ‘가스사고를 감소시켜 국민행복을 실현하겠다’는 전대천 사장의 경영방침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그러나 앞으로 이러한 감소 폭을 지속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해 각종 대책을 강화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스사고 예방으로 국민행복 증진을 위하여 저소득층 차상위 계층 9만여 가구에 무료로 가스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안전하게 교체 시공해주는 ‘차상위 계층 LP가스시설 개선사업’도 지난해 보다 2개월 앞당겨 10월 말까지 조기에 완수하여 서민층 가스예방에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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