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20회 맞아···26일까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에너지신문]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은 6일부터 26일까지 제20회 지역사회복지지원사업 ‘함께크;담’ 공모를 진행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변화를 위해 함께 일할 충청남도 소재 사회복지기관을 모집한다.

‘함께크;담’은 중부재단 지역사회복지지원사업 ‘한울타리’의 새로운 사업명으로, 2024년 제20회를 맞이해 새롭게 도약하고자, 공모전을 통해 사업명을 선정했다. 

▲  ‘함께크;담’ 공고 안내문.
▲ ‘함께크;담’ 공고 안내문.

중부재단은 충남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JB(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자원을 다시 충남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환원하고자 본 사업을 시작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74개 기관에 11억 679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충청남도 지역의 복지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지원기관 실무자의 역량강화 등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진행해왔다. 

올해 ‘함께크;담’은 충청남도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의 복지 프로그램을 선정해 사업비 및 운영비로 5000만원(기관 당 연간 800만원 이내)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기관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역량강화, 지역사회 내 복지활동 네트워킹, 지역사회로의 파급력 등을 위해 사회복지전문가의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제공한다. 

대전을 제외한 충청남도 및 세종 지역 사회복지기관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회복지 대상 및 분야별 제한은 없다. 지역 내 프로그램의 필요성·효과성·파급성, 지역사회 및 관련 단체들과의 협력성, 지원금 사용계획의 합리성 및 명확성 등을 기준으로 프로그램을 선발할 예정이다.

‘함께크;담’ 상세 내용은 중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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