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25차 정기총회...법·제도 개선 강조
이임식 회장 “탄소중립 첨병으로 시장 성장”

[에너지신문] ESCO협회가 올해 법·제도 개선 및 新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나선다.

협회는 21일 엘타워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 사업 계획을 승인, 의결했다.

▲
▲제25차 ESCO협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이임식 ESCO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에너지 절약 신기술 등 사용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협회는 탄소중립의 첨병으로 시장을 성장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 협의 등 지난해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올해 ESCO 시장 확대를 위한 법·제도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또 탄소중립 사업화 모델 개발, 해외 ESCO 산업과의 교류 등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신임 감사로 장영 하이테크엔지니어링 대표를 선임했다.

▲
▲ESCO협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