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M 31 지능형 전력 모듈(IPM), 효율적 에너지 변환 지원
전력 손실 최대 10% 감소, 전력 밀도 최대 9% 향상 기대 

[에너지신문]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기업 온세미는 1200V SPM31 지능형 전력 모듈(IPM) 출시, 냉난방 에너지 소비 절감에 획기적 효과를 제시한다. 

온세미는 최신 세대인 필드 스톱 7(FS7) 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IGBT) 기술을 적용한 SPM 31은 시중의 다른 솔루션보다 더 높은 효율성, 더 작은 설치 공간, 높은 전력 밀도를 제공, 토탈시스템 비용을 낮춘다고 설명했다. 

▲ 온세미가 개발한 SPM31 지능형 전력 모듈(IPM).
▲ 온세미가 개발한 SPM31 지능형 전력 모듈(IPM).

최적화된 IGBT를 사용해 높은 효율성을 활용하는 해당 IPM은 히트펌프, 상업용 HVAC 시스템, 서보모터, 산업용 펌프 및 팬과 같은 3상 인버터 드라이버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이는 주거 및 산업용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26%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건물의 난방, 냉방 및 전력과 같은 간접 배출이 약 18%를 차지한다. 

전 세계 각국 정부가 에너지 및 기후 공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에너지 효율이 높고 탄소배출이 적은 솔루션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SPM 31 IPM은 3상 모터에 공급되는 전력의 주파수와 전압을 조정, 히트펌프 및 에어컨 시스템 속 인버터 컴프레서, 팬으로 공급되는 전력을 제어해 효율을 극대화한다. 

예를 들어 온세미의 FS7 기술을 활용한 25A 정격 SPM31은 이전 세대 제품보다 전력 손실을 최대 10% 감소시키고 전력 밀도를 최대 9% 향상시킨다. 

전기화로의 전환과 효율성 강화 의무화에 따라 모듈은 제조업체가 시스템 설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냉난방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향상된 성능을 통해 FS7이 탑재된 온세미의 SPM31 IPM 제품군은 에너지 손실을 줄이면서 높은 효율성을 구현, 전 세계적으로 유해 배출을 더욱 줄일 수 있다.

이러한 고도로 통합된 모듈은 게이트 구동 IC, 멀티 보호(protection) 기능과 함께FS7 IGBT가 포함돼 있어 15A-35A까지 광범위한 전류 지원과 함께 업계 최고의 열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동급 최고의 전력 밀도를 갖춘 SPM31 FS7 IGBT IPM은 장착 공간을 절약하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개발 시간을 단축하는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온세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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