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7813억원, 당기순이익 175억원 실적 달성

▲ 인천도시가스 제41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 인천도시가스 제41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인천도시가스는 15일 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2023년 영업보고에 따르면 인천도시가스는 도시가스 판매량 8억 8100만㎥, 매출액 7813억원, 당기순이익 17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1주당 125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정진혁 인천도시가스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 가스 산업을 선도해 온 도시가스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2023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승인됐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