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는 20일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와 2024년 소상공인 가스시설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와 가스안전공사가 소상공인 업소의 가스시설을 개선함으로써 가스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했다.

▲ 소상공인 가스시설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소상공인 가스시설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예산 약 2000만원을 지원하고 가스안전공사는 소상공인 업소 약 800개소에 대해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거나 가스누출 자동차단장치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기 위한 사업자 선정, 현장검수 등을 맡아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전인주 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장은 “서울시와 협력해 추진하는 영세 소상공인 가스시설 개선사업으로 수도 서울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