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는 4일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광주․전남지역 36개 가스시설시공업체를 대상으로 2011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스시설 개선을 위한 설명회를 갖는다.
동 사업은 광주전남지역 국민기초생활수급자 6,669가구를 대상으로 총 10억 6,000여만의 사업비를 들여 가구당 평균 16만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가스시설 개선 사업으로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내용 및 절차, 사업자 선정방법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본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사업자 선정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공모방식에 의해 평가위원회를 통해 3월 11일까지 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사업의 조기완료 및 과다경쟁 방지를 위해 업체당 7,000만원 한도에서 공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후 본격적인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며, 공사는 서민층 가스시설 무료지원 확대를 위해 내년에는 다각적은 노력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차상위 계층까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최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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