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고 전다솜 양 대상- ‘첨단 복합 생태 도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 약 4주에 걸쳐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미래상에 대한 글짓기 공모 행사를 가졌다.
 
총 205편이 접수됐으며, 이중 ‘꿈의 새만금, 2030년 첨단 미래 복합 생태 도시로의 상상’이라는 제목으로 응모한 전다솜 양(통진고)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작품은 현재 고 3인 수상자가 2030년 두 딸과 함께 떠난 새만금 여행기로 세계적인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생태 관광 도시로 변모한 새만금의 미래 모습을 실감나게 전달한다. 새만금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이를 미래의 꿈과 잘 연계한 구성이 돋보인다는 심사평이다.

이밖에도 최우수상(전라북도 지사상) 6명(초·중·고 각 2명), 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9명(초·중·고 각 3명), 장려작 15명(초·중·고 각 5명)이 선정됐다.

수상자 명단은 28일 문화부 홈페이지(www.mcst.go.kr) 및 공모전 홈페이지(www.smkcontest.co.kr)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7월 7일 문화체육관광부 1층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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