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연료 등 9개 분야 관리

대전시는 동절기를 맞아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동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중점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9개 분야 54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해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종합대책 9개 분야는 ▲어려운 이웃 보호활동 강화 ▲서민 생활안정 대책 ▲연료 안정적 수급 및 안전관리 ▲지역물가 안정적 관리 및 김장대책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상·하수도 월동대책 ▲화재 예방할동 강화 ▲산불방지대책 ▲농작물 피해 및 구제역 방지대책 등이다.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저소득층 5210세대에 8억 1370만원을 지원하며 쪽방생활인과 거리 노숙인 보호활동도 강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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