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관 운영 및 기록관리 업무 최우수기관 선정

▲ 송귀근 기록물관리원장이 김현식 가스공사 총무관리처장(왼쪽)에서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15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기록물관리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으로부터 2010년도 기록물관리 업무실적에 대해 기록관 운영 및 기록관리 업무분야 등 온라인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98.9점의 우수한 성적을 받아 2011년도 기록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또 기록물관리 우수사례를 발표ㆍ공유해 정부중앙기관 등 총 128개 참석기관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공사는 중요기록물 DB구축 및 표준 기록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사보유 중요기록물의 이중보존, 검색·활용 등 전자적 기록관리 및 기록물분류 평가체계 기반을 완료했다. 또한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을 활용, 기록물관리 실태조사 및 임직원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임원진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가스공사가 수상의 영광을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기록물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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