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소산업협회 부품위원회’ 개최…토의 통한 정책안 모색
기업과 유관기관 교류 자리 마련…활발한 네트워킹 구축 기대

[에너지신문]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수소부품 유관기관간에 수소산업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회원사들이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 수소부품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수소부품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소산업협회가 2일 울산시 더엠컨벤션에서 수소부품위원회를 열고, 수소산업 기술동향 분석 세미나는 물론 총 30개 관련 업체 및 기관에서 참석한 위원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김효영 한국에머슨(주) 전무를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수소부품 관련 기업들이 각자 소개하는 자리를 갖고 위원회 구성 목적과 운영방안 소개, 수소 관련 사업 운영 시 애로사항 청취 등의 알찬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회를 통해 기업 간의 토의를 통한 정책안을 모색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가 수소산업 관계자 및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원사간의 수소산업 현황을 이해하고 수소산업의 상호발전 도모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협회는 차후에도 기업과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이번 수소부품위원회 행사 개최 이후 추가위원회 참여 희망기업 조사를 진행, 차기 위원회 개최 및 교류 행사 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주최로 수소부품 회원사 간의 의견수립, 활발한 네트워킹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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