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유정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장 취임식 가져
“17대 이루지 못한 법안‧정책 이행 위해 최선 다할 것”

[에너지신문] “선거로 인한 서로의 반목은 잊고 상대 후보들의 공약사항도 잘 살펴서 적극 반영, 협회를 위해 발전과 화합하는 마음으로 회장으로서 맡은바 역할을 다하겠다.”

유정범 제18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 유정범 제18대 열관리시공협회 회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유정범 제18대 열관리시공협회 회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지난 8일 서울 영등포 해군호텔에서 역대 임원 및 현임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유정범 회장, 정해관, 박기환 감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유정범 회장은 ‘회원이 주인인 협회, 회원으로서 자랑스러운 협회’라는 운영방침을 내세우며 “지난 17대때 이루지 못한 법안 및 정책과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정해관 선임감사와 박기환 감사도 “행정의 제반규정 준수와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서 감사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명예지도원 제도 도입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특히 이 법안을 대표발의한 천준호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명예지도원 제도의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협회와 계속 소통하면서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시 온돌설치확인서 의무화와 업종내용이 유사한 가스시설 제2종, 제3종을 통합하는 방안도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18대 중앙회 부회장, 이사, 시·도회장, 서울시 구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 재임하는 기간동안 협회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신장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정관 및 제 규정을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 열관리시공협회 임직원들이 제18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케이크컷팅을 하고 있다.
▲ 열관리시공협회 임직원들이 제18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케이크컷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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