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기도 탄소공감 참여…P2G 통합시스템 홍보
“그린수소 기술 강화로 탄소중립 조기 실현 기여 노력”

[에너지신문] 수소전문기업 지필로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에 참여, 그린수소생산 기술을 선보인다.

▲ 김동연 경기지사가 지필로스 전시부스를 방문, 박가우 대표로부터 그린수소 생산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김동연 경기지사가 지필로스 전시부스를 방문, 박가우 대표로부터 그린수소 생산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경기도가 도내 탄소중립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기관·단체·시민 및 국내 탄소중립 관련 기업이 함께 모여 탄소중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후변화 위기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필로스는 이번 행사 기간동안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수소생산‧저장‧활용에 이르는 P2G(Power To Gas) 통합시스템의 설계와 시공, 운영솔루션 기술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 기술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가속하는 가운데 탈탄소의 핵심이다. 

박가우 대표는 “그린수소 생산 모듈형 수전해시스템 개발과 양산화에 주력해 2030 탄소중립사회 조기 실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린수소 P2G시스템의 설계‧시공‧운영솔루션에 이르는 통합시스템 구축 기술을 한층 안정화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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