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최고의 전문지로 성장하길

[에너지신문]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분야 메신저로서 올바르고 정확한 에너지관련 정보 제공으로 에너지분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에너지신문의 창간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우리 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 에너지 및 원자재가격 상승, 금리 인상에 따른 부동산시장 침체, 내수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건설경기마저 위축되면서 유례없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대처해 나아가야겠습니다.

협회는 소비자보호 및 사고예방과 불법시공 근절을 위한 명예지도원 제도, 온돌설치확인서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시 첨부의무화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정부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9월말부터 도봉구청과 관내 도시가스업체와 함께 무등록업자의 불법시공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무등록업체의 불법광고행위를 대대적으로 단속하고 보일러 난방·가스사용시설 설치 시 전문건설업(가스난방시공업)등록업체 식별 표지판을 부착한 업체에 발주하도록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소비자 보호와 사용자가 안심하고 공사를 발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 시·군·구, 한국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협회 등과 협력, 전국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입니다.

국민의 안전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이러한 제도들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에너지신문 애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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