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학회, 풍성한 가을 학술대회…‘학문과 만남의 축제’
가스학회, 풍성한 가을 학술대회…‘학문과 만남의 축제’
  • 최인수 기자
  • 승인 2022.11.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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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400여명 참석…182편 논문 및 6개 특별세션
최우수논문상, 학술상, 기관장상 등 대외포상도 풍성
내년 봄 학술대회는 5월 25~26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서
▲ 1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한국가스학회 2022년 가을 학술대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 1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한국가스학회 2022년 가을 학술대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학회의 가을 학술대회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2편의 논문 및 포스터 발표, 특별세션이 열리는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국가스학회(회장 정희용)는 17~1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2년 가을 학술대회와 함께 2022년도 제4차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가을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 19의 여파속에서도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두 발표 116편, 포스터 66편 등 총 182편의 다양한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분야별로는 용기배관 11건, 자원 13건, LPG·산업가스 4건, 천연가스 13건, 도시가스 4건, 안전환경기술 26건, 수소·신재생 60건, 설비시공 2건, 정책 3건 등이다.

특별세션에서는 도시가스 12편,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10편, 수소저장시스템 안전 설계 및 평가 8편, 수소 설비 공정해석 및 안전성 진단 6편, 연구실 안전 5편, LNG벙커링 및 이용기술 5편 등 46건이 발표돼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 정희용 한국가스학회 회장이 가을 학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정희용 한국가스학회 회장이 가을 학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5년사이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인용평가(60점)와 질적 평가(40점)를 통해 오원식(인천교통공사)씨를 최우수논문상에 선정, 시상했다.

최근 3년간 최다 논문 저자에게 주는 학술상은 한국교통대학교 김의수 교수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공모일 기준으로 직전 2년간 게재된 논문의 주저자를 대상으로 기관장상을 평가한 결과 김형준(한국에너지공단)씨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연구원장상을, 한국도시가스협회 협회장상 중 최우수상은 오세철(한국기계연구원)씨가, 우수상은 이형민(JB주식회사)씨와 안정식(JB주식회사)씨가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22명의 논문저자들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다만 기술상은 심의 결과, 적합한 대상자가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

학회와 산업계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산업이사제도를 도입하고, 김대성 크리오스 대표이사를 산업이사(부회장)로 신규 선임했다.

이날 열린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학술대회 일정과 관련해 봄 학술대회는 매년 5월 4째주, 가을 학술대회는 11월 3째주 정례화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내년도 봄 학술대회는 5월 25~26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봄 학술대회에서는 학술대회 전일 또는 당일에 특정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업홍보 및 제품홍보 세미나 운영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다. 내년 가을학술대회는 여수에서 개최키로 잠정 협의했다.

아울러 학회상 선정기준도 보완키로 했다. 최우수논문상 선정기준시 인용평가와 논문 질적평가간 조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또 우수논문발표상 선정기준도 보완할 예정이다.

정희용 한국가스학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가스를 비롯한 에너지자원이 국가의 지속가능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수소, 암모니아, E-메탄, CCUS 기술 등 우리 학회의 산학연 전문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분야가 엄청난 기회요인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영국의 세계적 기후변화대응기관인 틴달센터(Tyndall Center)와 같은 다학제적인 연구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야 한다”라며 “우리 학회가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학회로 거듭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 정희용 한국가스학회 회장이 우수논문상을 시상하고 있다.
▲ 정희용 한국가스학회 회장이 우수논문상을 시상하고 있다.
▲ 이번 가을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 19의 여파속에서도 총 182편의 다양한 주제의 논문이 발표돼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 이번 가을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 19의 여파속에서도 총 182편의 다양한 주제의 논문이 발표돼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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