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책 실행 중추기관 역할 충실

[에너지신문]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산업 발전과 에너지 저소비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해 한국에너지공단은 위기에 흔들림 없는 튼튼한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과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새롭게 정립된 정부 에너지정책을 실행하는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겠습니다.

산업·건물 등 에너지 다소비 부문의 자발적인 에너지 효율혁신과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고 부문별 저소비 구조로의 전환과 에너지절약, 수요효율화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실현가능성과 국민수용성 등을 고려한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지원 체계를 내실화하는 등 조직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집중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국민 안전 증진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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