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시장, 경쟁력있는 국가 발돋움

[에너지신문] 전 세계에서 저탄소 정책과 RE100 캠페인 확산으로 혁신적인 에너지믹스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3020 정책’으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21.6%를 차지하게 돼 대대적인 변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반드시 필요하며, 현재의 배터리 방식 이외에 다양한 유형의 ESS와 전기차배터리 재사용 ESS 등도 도입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나라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4년까지 124GWh를 보급 목표로 정하고 있습니다. 전례에 비춰보면 국내 및 글로벌 ESS 시장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초대형 시장을 형성하게 됩니다.

2023년에는 ESS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VPP형 전력시장이 제주도에서 개설되고, 곧 이어 본격적으로 전국으로 확대되면, 우리나라가 글로벌 ESS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을 있는 국가로 발돋움하게 되며 ESS 산업이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주력 산업이 될 것입니다.

한국ESS산업진흥회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회원사 여러분들과 함께 매진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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