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상호 협약 체결

[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는 2일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KGS) 경남본부와 도시가스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사고를 미리 막기위한 활동을 원활히 수행해 경남도민의 가스안전 사용과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 '도시가스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도시가스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남에너지와 KGS 경남본부는 면밀한 협업관계를 구축, 그 세부적인 내용은 KGS 경남본부는 △가스안전 신기술 및 정보 △선진화된 안전관리 교육 △가스안전 홍보 활동 자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경남에너지는 △가스시설에 대한 집중관리 및 정보 제공 △어린이 및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기기설치 지원 사업을 협력해 지역사회의 가스안전사용과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추석권 KGS 경남본부장은 “KGS 경남본부와 경남에너지는 서로 상생하는 관계”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서형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안전한 가스사용과 안전관리 기술 발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KGS 경남본부와 오랜 기간 상호 협력을 해온 만큼 공조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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