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안전관리유공자‧혁신사례‧연구논문 선정 시상
시설물 등 잠재 위험 예측해 안전성 향상 노력 강조

[에너지신문] 서울도시가스는 지난달 31일 제28회 ‘안전의 날’을 맞아 사내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서울도시가스는 매년 5월 안전관리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미래 안전관리 구현을 실천하는 달로 지정해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 서울도시가스 제28회 ‘안전의 날’ 기념식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도시가스 제28회 ‘안전의 날’ 기념식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내 안전관리유공자 △최우수(안전진단팀 신재영) △우수(서부지사 박기석 외 4명) △혁신사례 5개팀[최우수(동작서초팀), 우수팀(서대문팀, 은평팀)] 등과 △연구논문 4개주제[최우수(주임 백규완), 우수(사원 최형준, 현정환) 등]가 선정돼 시상했다.

지난달 17일 시행한 제4회 안전관리 혁신사례 및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주제 ‘입상 고정장치 개발’과 ‘좌표측량 업무 효율화를 위한 RTK장비와 Smart SCG App연계’ 발표를 통해 효율적 안전관리와 안전성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고객의 행복과 안전을 다짐하는 ‘안전보건 실천결의문’ 낭독과 함께 실천의지를 다졌다.

또한,외부유공자로는 단체부문 △5개 소방서(강서, 동작, 은평, 파주, 일산)와 개인부문 △우수모니터(이기선 외 2명) △특정사용시설(원마운트 외 3명), 굴착공사(수림건설 외 3명), 협력사(지알이에스 외 3명) 현장의 안전관리자가 선정됐다.

김진철 서울도시가스 대표는 격려사에서 자율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각자의 안전관리 목표를 수립하고, 능동적 업무 수행을 통해 “시설물 등의 잠재 위험을 예측해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요청하며, ‘하인리히 법칙’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현장의 사소한 것이라도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6월 위드 코로나 정책에 맞춰 회사도 임직원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스스로도 개인의 건강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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