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국립공원공단·극동대와 공동 협업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사회혁신센터 주관하에 지역 고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 수소안전뮤지엄, 1일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총 2회에 걸쳐 ‘탄소중립을 꿈꾸는 충북 미래인재 양성’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의제 활동을 진행했다.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 구성원들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함께 해결하는 민·관·공 협업 플랫폼으로서 이번 실행의제 활동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국립공원공단, 극동대학교가 공동 협업해 지역 고등학생들이 미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친환경교육과 에너지 체험활동을 벌였다.

▲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의제 활동을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진행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의제 활동을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진행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실행의제 활동은 충북지역 공공기관과 대학교가 연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과 동시에, 충북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지역대학 및 공공기관 연계 학과를 홍보하며,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 고취와 향후 지역 대학 친환경 에너지 관련학과 진로 도움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환경 소비 교육 △친환경 에너지 교육 △충북지역 에너지관련 대학교 학과 소개 등의 교육활동과 △태양광 에너지 모형 조립 체험 △수소안전뮤지엄 견학 △월악산 숲속 체험 프로그램 등의 지역 고등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수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충북지역 문제발굴·해결 역할을 통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