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비즈니스 위크 2023’서 신재생‧미래모빌리티 투자기업 발굴  
신재생에너지산업‧미래이동수단 상담 진행…투자유치 가능성 타진

[에너지신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비즈니스 위크 2023’에 참가, 신재생에너지산업과 미래이동수단산업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선다. 

▲ ㈜지필로스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탄소중립 기술 대전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에서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대용량 그린수소 P2G변환시스템 기술'을 선보인다.
▲ 울산경제자유청이 신재생에너지, 미래모빌리티 투자 기업 유치를 위해 '그린비즈니스위크2023'에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해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 모습. 

올해로 5회차를 맞는 ‘그린비즈니스 위크 2023’은 미래 에너지와 이동수단(모빌리티) 기술을 다루는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시회로, △원자력(소형모듈원전 등)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전기차 배터리 등) △친환경 운·수송산업 등 3개 분야를 전시한다. 

주요 참여 기업·기관은 SK그룹, 삼성SDI,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 포스코, 효성 등 50여개가 참가한다. 

이곳에서 울산경자청은 핵심전략산업인 수소·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및 이차전지 산업 관련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시관을 마련,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및 투자특전(인센티브)을 소개하고, 관련기업과 1:1 상담을 진행, 투자유치 가능성을 타진한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투자계획이 있거나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 차후 직접 기업 방문이나 영상회의 등을 통해 상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관련 민관 핵심 주체들이 참여해 관련 산업 생태계의 미래와 혁신기술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울산경자청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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