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가 캠핑장에서 CO경보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진행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가 캠핑장에서 CO경보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진행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는 캠핑 중에 자주 발생하는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캠핑장 가스사고 예방 강화활동에 나섰다.

서울서부지사는 23일 관내 난지캠핑장을 방문해 CO 경보기 25대를 전달하고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보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캠핑장 내 가스시설 특별점검과 더불어 이용객들에게 경보기 무료 대여 서비스 홍보 및 겨울철 캠핑장 사고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진호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장은 “캠핑인구가 늘어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인명피해 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경보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안전한 캠핑을 위해 이용객 여러분의 협조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