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 파트너사 대상…최신 환경법규동향‧대응방안 등 정보교류
ESG 관점 공급망 관리법 등 글로벌 트렌드 변화 최신 정보 제공

▲ 23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제 3회 환경세미나’에서 롯데케미칼 ESG경영부문장 박인철 상무가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
▲ 23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제 3회 환경세미나’에서 롯데케미칼 ESG경영부문장 박인철 상무가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롯데케미칼이 지난 23일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제3회 환경세미나’를 진행했다.

롯데케미칼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반자인 중소 파트너사들을 위해 ESG 경영 컨설팅과 관련 법규 교육 등 파트너사들의 성장에 필수적인 인프라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3회째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중소 파트너사 100여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규제 강화 △공급망 관리 요구 강화 △재생에너지/자원선순환 대응 필요성 증대 등 급변하는 환경 법규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파트너사 대표는 “전문 인력 부재와 비용 등의 문제로 급속하게 변하는 대/내외 환경과 관련법규들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많지만, 매년 실시되는 세미나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 받고 함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롯데케미칼 ESG경영부문장 박인철 상무는 “ESG경영의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는 시기에 지속적으로 파트너사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세미나를 시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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