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탄소 포집 기술 및 기후위기 솔루션 선봬
이철 대표 ‘주목받는 기후테크 기술 소개’ 강연

▲ 이철 로우카본 대표이사가 '주목받는 기후테크 CCUS'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 이철 로우카본 대표이사가 '주목받는 기후테크 CCUS'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로우카본이 28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가 주최한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에 참가해 혁신적 탄소 포집 기술과 기후위기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주목받는 기후테크 기술 소개’ 강연에서 이철 로우카본 대표이사는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equestration), DACCS(Direct Air Carbon Capture Sequestration)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종합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선 이산화탄소 직접 포집이 가능한 CCUS 기술이 필수적”이라며 “당사는 기존 CCUS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최초의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로우카본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함께 강진만생태공원에 CCUS 기술로 포집된 탄소를 활용한 보도블록을 시공함으로써 해당 기술의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는 도시의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기후테크 기술과 정책, 투자 전망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을 비롯한 서울시 각 자치구 환경과 담당자들과 국내외 환경 전문가 및 기후테크 스타트업과 투자사 등이 참석했다.

▲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의 로우카본 부스 모습.
▲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의 로우카본 부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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