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소·해상풍력 구조물 연계 양식장 관련

[에너지신문] 비정형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전기차 충전소 및 해상 양식장에 관한 특허 2건을 취득했다.

먼저 '충전소 이용률 및 충전 특성을 기반한 맞춤형 충전소 추천 시스템 및 방법' 특허는 전기차를 운전하는 사용자가 충전소의 이용률을 미리 파악, 운전자의 충전 행태에 기반해 최적의 충전소를 추천해주는 맞춤형 충전소 추천 시스템과 그 방법에 관한 것이다.

▲ '충전소 이용률 및 충전 특성을 기반한 맞춤형 충전소 추천 시스템 및 방법' 특허 이미지.
▲ '충전소 이용률 및 충전 특성을 기반한 맞춤형 충전소 추천 시스템 및 방법' 특허 이미지.

맞춤형 충전소 시스템은 충전 가능한 충전소 상태 정보를 포함하면서 운전자의 주요 충전 시간대, 평균 충전 지속시간, 자주 사용하는 충전소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 충전 패턴을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천 목록을 생성한다.

또다른 특허인 '해상 양식장의 피해 저감을 위한 해상 인프라 관리 시스템 및 방법'은 해상 풍력 구조물과 전력 공급에 유리한 점을 활용, 구조물과 연계하는 양식장의 산소 농도 관리 및 양식장 어패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외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설비를 가동을 통해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 하는 해상 풍력 인프라 관리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것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최근 3년 간 전기차 충전과 관련한 특허를 적극적으로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충전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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