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힘 모아 발전하는 조합될 터 

[에너지신문]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뒤로하고 갑진년 새해를 알리는 황금빛 태양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용기와 희망의 표상인 푸른 용의 해입니다. 높이 비상하고 용기를 주는 청룡처럼 희망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2023년은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변동, 물가상승 등 세계 곳곳에서 세계 경제 회복 속도를 위축시키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 한국경제는 내수와 수출이 모두 부진한 국면 겪으면서 물가 상승과 경기 위축의 결과로 많은 기업들이 힘들어하는 한해였습니다.

힘든 가운데 우리 충전업협동조합이 흔들리지 않고 공고히 성장하는 데는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신 조합원 및 도움 주신 많은 분들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LPG사업의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시대에 충전조합 회원들의 이익이 크게 개선되고 LPG를 사용하는 계층이 저소득 및 취약 세대인 만큼 LPG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모든 조합원이 한마음으로 지혜와 힘을 모아 더욱 더 발전하는 LPG충전업협동조합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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