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산업, 새로운 도약과 변화 선도

[에너지신문] 가스산업 관계자 여러분들!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은 러-우전쟁 및 이-팔전쟁, 호주 LNG터미널의 파업과 파나마·수에즈 운하 운항 차질 등으로 인해 국제 LNG 가격이 어느해보다 급변했던 한해였습니다. 

국제적으로 불확실성이 확산됐던 한해였지만 우리나라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한 기민한 대응으로 국내 LNG수급에 차질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자가소비용직수입제도는 더욱 활성화돼 2024년 현재 약 22개의 직수입사가 올해에도 저렴한 연료도입을 통한 국가 에너지 도입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할 것입니다.

자가소비용직수입자는 앞으로도 국가 LNG 수급채널 다변화, 터미널 등 인프라 투자에 있어서 공공의 부담을 덜고, 정부와 협력해 국가 천연가스 수급강화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2024년에는 기존의 움직임을 확대해 배관망 중립성 확보와 배관망 공동이용 제도 활성화를 위해 민간LNG산업협회에서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가스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