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산업 발전, 혼신 힘 다할 터

[에너지신문]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청룡의 기운을 받아 하늘 높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은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에 따른 에너지 공급망의 불안정, 그리고 극심한 폭우·폭염 등을 겪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21.6%까지 확대한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수출이 주력인 국내 기업은 RE100 및 CF100에 동참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작고 발전비용이 높은 국내 여건상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협회와 모든 회원사는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조성, R&D 및 인력양성 촉진, 해외진출 활성화, 제도 개선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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