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친환경에너지 사업 주도

[에너지신문]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한 해에는 에너지신문 독자 여러분이 행복과 번영으로 가득찬 시간을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3년은 제주에너지공사가 그린수소 및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신성장 사업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사업 로드맵’ 발표를 시작으로 부단히 노력한 끝에 알찬 결실을 일군 한 해였습니다.

2024년에도 우리 공사는 제주도민들과 이익을 공유하고 지역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면서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합니다.

올해 공사는 ‘ON-SITE 에너지’ 생산·순환·소비 실현을 목표로 △그린수소와 재생에너지 기반의 청정 복합에너지 직접화 단지 조성사업 △한동·평대 해상풍력사업 SPC 설립 및 사업 추진 △20MW급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 확장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무엇보다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앵커기업’으로써 지역 전문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민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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