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전기인 ‘소통과 협력’

[에너지신문]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저물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로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푸른 용의 해’로 힘과 용기,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상징한다고 하오니 추진하고 계시는 모든 일이 노력의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협회장으로 6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동기부여로 생각하며,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달려오다 보니 어느덧 저의 19대 임기도 한 달 정도 남겨두게 됐습니다. 지난 6년간 협회가 전기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한 법·제도 개선,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한 권역별 교육시설 구축, 지속적인 회원 배가운동, 전기인 재난지원단 활동 등 전기인의 사회적 가치 제고 등 다양한 정책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미래 지향적인 도전을 할 수 있는 단단한 60여 년의 역사가 있습니다. 함께 뜻깊은 순간을 만들고, 앞으로 협회가 새로운 일을 도전해 나가는데 충분한 발판이라 생각합니다.

100만 전기인의 허브인 협회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전진하고 성장해,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계기로 삼아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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