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구조 개편‧체질개선, Cash Flow 중심 경영 지속가능성 제고
ESG경영, 생성형 AI 기술 활용 확대로 실천적 경영혁신 추진

[에너지신문] “급격한 경쟁환경의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사업환경 어려움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혁신과 실행을 원동력으로 지속가능성 제고와 성장을 위한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내자.”

이훈기 롯데케미칼 사장이 취임 후, 시무사를 통해 회사의 큰 변화와 도약을 위한 전략 방향성과 중점 추진사항을 밝혔다.

이를 위해 이훈기 사장은 혁신적인 사업구조 개편과 체질개선을 주문했다.

▲ 이훈기 롯데케미칼 사장이 시무식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한 추진전략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일 이훈기 사장이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 ‘A VIEW(에이뷰)’ 쇼룸에서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 이훈기 롯데케미칼 사장이 시무식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한 추진전략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일 이훈기 사장이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 ‘A VIEW(에이뷰)’ 쇼룸에서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우선 사업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육성·강화할 사업중심으로 전략방향을 재정립하고 기존 석유화학 사업의 운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할 것과 고부가 스페셜티, 그린소재 등 신사업 비중을 높이고 전지소재, 수소에너지 사업의 시의적절한 투자와 실행력 강화, 추가적인 미래사업 발굴 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Cash Flow 중심 경영을 강조하며 사업운영 측면의 비용과 생산성 혁신, 운전자본 및 투자비 등을 효율화하여 전사차원의 현금창출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변화의 적극적 대응과 미래기술사업에 대한 실천적 경영혁신을 당부했다. 

ESG경영의 비전과 목표, 로드맵을 철저히 실행에 옮기고 탄소감축, RE100 등 현재 기술력으로 해결책이 찾기 어려운 과제들은 중장기적으로 기술적 해법을 모색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생성형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회사 운영의 전 영역에서 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극대화하자며 AI 트랜스포메이션 준비를 통한 시장의 게임체인저를 역할을 이끌어 내자고 언급했다.

이훈기 사장은 “나와 조직의 혁신이 요구되는 시점으로 혁신의 주체는 바로 임직원과 조직문화”라며 “임직원들의 소통과 협력 속에서 적극적인 의사개진과 리더들의 열린 마인드로 도전과 열정, 혁신을 주도해 큰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 내는 주인공이 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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