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는 12일 창원교육지원청 마산센터를 방문해 ‘2023학년도 겨울방학 교육공무직원 조리사 연수교육’에 참여해 학교급식 가스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원 교육공무직원 조리사회 주최로 열린 ‘2023학년도 겨울방학 교육공무직원 조리사 연수’에 공식적으로 초청받아 창원 관내 학교급식 교육공무직원 조리사 9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가스안전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교육했다.

▲ 학교급식 가스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학교급식 가스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김도현 부장(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검사2부)은 학부모로서 자라나는 학생들의 영양식을 위해 애쓰는 조리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도시가스(메탄)와 LPG(프로판, 부탄)의 기본특성 △급식실 가스시설의 안전점검 방법 △가스안전장치(퓨즈콕, 타이머콕) 설명 △가스누출시 대응방법 및 최근 강원도 평창LPG 충전소 폭발사고 등 사고사례를 실제 동영상 등을 보여주며 교육한 후 자유 질의 시간을 가졌다.

김도현 부장은 “조리사들이 가정에서는 주부로서 주위 이웃들에게 가스안전 전도사로서 역할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숙 창원통합조리사회 회장은 “조리사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여름방학 연수 때도 초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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