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까지 가스앱서 에코마일리지 조회 응모

[에너지신문] 가스앱이 서울시와 함께 에코마일리지를 조회하면 최대 30만 캐시를 지급하는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에너지 절약 챌린지’ 화면 이미지.
▲ ‘에너지 절약 챌린지’ 화면 이미지.

가스앱은 지난해 7월 에코마일리지를 가스앱 캐시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해는 규모를 확장해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통해 서울시의 환경 보호에 본격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에코마일리지는 도시가스, 전기, 수도 등의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서울시의 대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절약 챌린지는 가스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에 가입 후 가스앱의 혜택 메뉴에서 에코마일리지를 조회하는 것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추가적으로 ‘전기 요금 확인 챌린지’를 통해 한국전력공사 주택용 전기청구서를 모바일로 변경하면 최대 5만 캐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회원들에게는 30만 캐시(2명), 5만 캐시(9명), 1만 캐시(865명)를 지원할 예정으로, 가스앱은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통해 에너지 절약 정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 챌린지는 3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3회에 걸쳐 발표되며 1차 2월 8일, 2차 3월 14일, 3차 4월 11에 공개될 예정이다.

가스앱 회원들이 찾아간 에코마일리지는 인당 평균 3만 7601원에 이른다. 잊고 있던 마일리지를 찾고 추가 캐시까지 받을 수 있어 앱테크 수단으로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 기간까지 에코마일리지를 연동 및 조회한 회원들은 이벤트 캐시 당첨의 기회도 함께 하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가스앱 서비스와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연동해 최근 각 회원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박동녘 에스씨지랩 대표는 “서울시와의 에코마일리지 연계를 통해 에너지 절약 정책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한전 등 공공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