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예년 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와 오랜 가뭄으로 지친 가운데 메르스 여파까지 겹쳐 모두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기상예보에 의하면 곧 우리나라에 장마가 시작될 거라 하니 한편으로 다행이지만 최근의 장마는 한정된 지역에 많은 비를 쏟아 붓는 게릴라성 폭우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여 대비책을 세워야겠다. 특히 장마철에는 대기 순환이 잘
[에너지신문] 반년이나 늦게 발표된 제 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안은 여러 가지 모순점과 문제점을 표출하고 있고, 반드시 다뤄야 할 장기비전이 없다.국회에 제출됐다는 안이나 공청회에 배포된 정부(안)에는 2015년부터 2029년까지 15년 계획기간 동안 연도별, 에너지원별로 어떤 발전소가 누구에 의해 지을 것인지 구체적으로 제시돼 있지 않다. 단지 막연히 20
[에너지신문]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는 야외로의 여행을 재촉한다. 너나없이 바다든 산이든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즐거운 가족야영을 서두른다.하지만, 즐거운 휴가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야영지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휴대용가스레인지와 부탄캔의 안전한 사용이다.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부주의에 따른 부탄캔 폭발사고로 안타까운 인명과
[에너지신문] 1970년대 두 차례의 석유파동을 겪으며 우리나라는 국가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원자력산업을 도입, 육성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에너지 강국으로 부상, 국가경제발전과 고도성장을 이뤄냈다. 이러한 놀라운 성과를 이뤄내는데 고리1호기의 역할이 가장 컸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주지의 사실이다.고리1호기는 지난 1978년 상업운전을 시작해 2
[에너지신문] 행당동 사고 5년, CNG버스 안전한가?집중점검 통해 CNG 자동차 안정성 확보5년 연속 CNG 내압용기 파열 ‘Zero’ ◆CNG버스 재검사 도입 배경2010년 8월 9일 서울 행당동에서 신호대기 중인 CNG 시내버스가 폭발해 19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계기로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해양
에너팜 기반 수소사회 출현 잰걸음 가정용 시장 성공 기반 산업화 본격화[에너지신문] 일본은 2014년 연료전지 자동차 판매개시 및 누적 10만대 이상의 가정용 연료전지 에너팜 보급에 성공해 연료전지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다.이와 함께 인산형과 고체산화물연료전지를 중심으로 산업·업무용 연료전지의 꾸준한 보급과 더불어 실증연구를
지속가능한 연안해운 발전정책의 필요성[에너지신문] 2012년 말 현재 우리나라에는 총 98개 항로에 63개의 내항여객운송업체가 있으며 172척의 선박이 운항 중이다. 그 중에서 사업성 부족으로 선사가 운항을 기피하는 항로를 채산성이 있는 일반항로와 구별되는 개념으로 낙도보조항로라고 하며 도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을 위해 국가가 운항결손액을 지원하고 있다.이에
[에너지신문] 날이 갈수록 우리에게 느껴지는 체감 기온은 더욱 상승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와 직결된 기후변화의 심각성 때문이다.더구나 지난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4주년을 맞았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심각한 후쿠시마 원전의 멜트다운 소식은 우리를 더욱 경악케 하고 있다. 일본과 근접해 있는 우리나라는 이런 심각한 현실을 무시하고 있는 듯하다. 정부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4월 29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보고한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추진방향에 따르면, 2014년 말 현재 국내 총 전력소비량은 48만GWh에 이르고 있다.이는 캐나다, 브라질 등에 이어 세계 9위 규모이며 지난 10년간 연 평균 4.1%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또한 동기간 중 경제성장률은 3.5% 정도로 전력소비량 증가가 경제
유가 상승 제한적…천연가스도 약세 압력대체에너지 역할 확대…효율개선 기술력 중요[에너지신문] 지난 해 6월 배럴당 111달러이던 두바이 유가가 올해 초 43달러로 급락, 반년 사이 61.3%나 하락했다. 100달러 이상의 고유가 국면이 4년만에 무너졌다. 140달러에서 40달러로 71.4% 급락했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해외자원개발, 정치적 소모전에 에너지 안보 ‘뒷전’ 공기업, 대형화는 필수…공개보고서 등 신뢰성 향상돼야[에너지신문] 지난 정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해외자원개발 사업들이 실패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해외자원개발 자체가 국민적 비난의 대상이 됐고, 이에 대한 국정조사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여진이 남아 있다.과거를 되돌
[에너지신문] 유가가 작년 7월 이후 반토막으로 추락하면서 장기간 유지되었던 고유가 시대가 종말을 고하며 저유가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에너지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러시아 경제를 약화시키거나 작년부터 에너지 시장에 바람을 몰고 온 셰일가스의 생산기반 흔들기라는 설도 제기되고 있으나, 근본적으로 수요 정체와 공급 과잉이 작용해 저유가가 장기간 지속되리라는
[에너지신문] 화사한 봄날이 절정을 이루는 4월이다. 세월호의 아픔도 벌써 일주기를 맞아 또다시 가슴 먹먹함으로 다가온다.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사고가 매번 반복적으로 일어남에도 우리의 짧은 기억력과 편의주의, 매너리즘에서 벗어나지 못해 해마다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됨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4월에 일어날 수 있는 가스사고 유형과 방지대책에 대해 알리
□ 이사시 가스안전 확인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 기운이 완연한 시기를 맞아 이사하는 세대가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이때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이사철 가스안전이다.이사를 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가스레인지 등을 철거하고 재설치를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막음 조치를 잘못하거나 가스안전 점검을 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이러한 가
▲ 김광용 경기지역본부장 [에너지신문] 지난해는 세월호 사고 등 그 어느 해보다 우리국민들이 많이 힘든 한 해였습니다. 또 경기침체의 한파 속에서 한치 앞도 예측하기 힘든 어려운 시기가 계속돼 왔습니다. 그러나 새해에는 이 모든 어려움을 딛고 힘차게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경기도는 인구 1270만명(전국의 25%)에, 사업체 68만 7000개
[에너지신문] 한해의 시작이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생각만으로 설레는 설이다. 어른들은 세배를 받아 흐뭇하고, 아이들은 세뱃돈을 받아서 신난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한데 모여 나누는 덕담도, 시끌벅적하게 즐기는 전통놀이도 좋다. 이처럼 좋은 명절, 그 행복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게 있다. 바로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한 가스안전 실천이다.
[에너지신문] 기계계(機械系)와 생체계뿐 아니라, 사회의 여러 현상과 활동을 정보의 수수(授受), 분석, 보존, 처리라는 측면에서 관찰하고 그러한 정보의 생산, 전달, 변환, 축적, 이용 등에 대한 일반 원리를 연구하는 여러 과학의 총칭을 정보과학(Information Science)이라 한다.이는 컴퓨터로 대표되는 정보처리 기술의 현저한 발달을 배경으로
현재 수도권 지역난방 시스템보다 나은 점 없어지역난방 유지시키는 규제정책 폐기가 바람직■개별난방보다 효율적·경제적? ‘NO’‘수도권 Green Heat 프로젝트’의 핵심은 인천 지역 4개 복합발전소를 열병합발전화하여 수도권에 1137만Gcal(110만 가구분)의 지역난방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이 프로
HCNG, 수소와 천연가스의 장점 겸비한 최적 연료HCNG 상용화 위해 CNG 충전인프라 활용해야 ▲HCNG, EURO-6 만족하는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기술현재 연구 중인 NGV의 미래기술, HCNG 기술은 2011년부터 5년 동안 환경부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 사업단의 지원으로 수행되고 있다. 이는 한국가스공사, 한국기계연구원, 가스안전공사, 자일 대우버스를
[에너지신문] 국내 LNG벙커링 인프라 항만 구축 필요중소 LNG공급시스템 비즈니스 창출 기대배출권 강화로 청정선박 관심 고조지금까지 선박 및 해운산업은 각국 경제성장과 함께 성장에 필요한 물자나 생산된 물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기 위하여 급격히 성장하여 왔다.특히 세계 국가 경제의 글로벌화가 됨에 따라 국제간의 화물 운송량 증가에 따른 선복량 증가로 선박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