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울주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활동 증진 지원에 나선다.새울본부는 10일 (재)울주문화재단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과 문화예술 사업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울주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영화 상영 및 공연 등 문화행사 확대 △울주군민의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자문 및 문화예술 사업 협력체계 구축 △문화예술 관련 정보 교류, 문화행사에 대한 시설 활용 및 홍보 협력
[에너지신문]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원자력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도 방사선취급감독자(SRI) 면허시험’에서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협회는 출제경향 파악, 지속적인 품질개선 등의 교육품질 고도화 작업과 교육생 학습 동기부여 지원 등을 통해 매년 SRI면허시험 대비 온라인강좌 및 혼합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도 SRI면허시험에서는 강좌 수강생 중 7명(합격률 35%)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이번 시험에 530여명이 응시해 총 20명만 합격, 합격률 3.8%로 난이도가 높았던 상황을 감안하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공공기관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공공기관 등 551개 기관의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했다.동서발전은 공공기관분야 평균점수(93.87점)보다 3.85점이 높은 97.72점을 획득, 공기업 최초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원문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속·정확하게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사전정보,
[에너지신문] SMR의 활용방안 및 국내 건설 필요성 논의를 위한 ‘제5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에는 김영식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석기·이인선·최재형 의원 및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 5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국회 일정 등으로 포럼에 참석하지 못한 이원욱 공동위원장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는 등 국회의 뜨거운 관심으로 주목받았다.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유관부처 주요 인사와 산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체계적인 재해경감 활동과 안전기준 및 제도개선에 대한 공사의 노력을 인정받았다.한난은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기업재해경감활동 추진 유공’, ‘안전기준 및 제도개선 유공’ 등 2개 포상부문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재해경감활동은 재난 발생 시 기관의 핵심 기능을 유지·관리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이행하는 활동. 한난은 행안부로부터 전 사업장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으며, 그 성과를 토대로 ‘기업재해경감활동 추진 유공’ 우수기관
[에너지신문] 대한전선이 연초부터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전력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대한전선은 쿠웨이트 수전력청(MEW, Ministry of Electricity, Water and Renewable Energy)이 발주한 4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수주금액 약 4200만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이번 사업은 쿠웨이트 남쪽에 위치한 와프라(Wafra) 지역의 변전소와 신도시인 키란(Khiran)의 발전소 및 술라이비야(Sulaibiya)의 변전소를 400kV 지중 전력망으로 연계하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교원들을 대상으로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는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에게는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프로그램은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본원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에서는 실제 원전 사고를 가정하여 실험하는 열수력종합효과실험시설(ATLAS), 원자력 재난에 대처하는 로봇을 볼 수 있는 로봇실증시험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원자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은 황주호 사장이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 Site)’로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CEO 인사이트(In Site)는 '현장에 답이 있고, 그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의 통찰과 조언을 나눈다'는 현장경영 브랜드.황주호 사장은 취임 시 강조한 '원자력 10기 수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라는 경영철학을 강조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일 원전 수출의 전초기지인 새울원자력본부와 인재육성의 요람인 인재개발원을 찾은 것.황 사장은 새울원자력
[에너지신문] 김대기 제7대 아태원자력협력협정(RCA) 사무국 사무총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김대기 신임 사무총장은 1968년생으로 영국 버밍험대학교에서 전기전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지난 1993년 과학기술처 근무를 시작으로 과학기술부 동북아협력과장,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협력과장, 미래창조과학부 우주정책과장, 우주·원자력협력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예산총괄과장 및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아울러 김 사무총장은 RCA 사무국을 아시아·태평양지역 원자력협력기
[에너지신문] “거대한 전기화(Electrification) 세상이 펼쳐지는 만큼 KERI 직원들이 세상을 이롭게 바꾼다는 소명 의식을 가졌으면 한다. 우리가 개발하는 기술이 곧 대한민국 국적 기술이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2일 열린 한국전기연구원(KERI) 시무식에서 김남균 원장은 이같이 말하며 직원들의 사명감을 강조했다.김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누리호 3차 발사 성공과 초전도체 이슈, 생성형 AI 등 과학기술이 크게 주목받은 해”라며 “최근 대내외 환경이 좋지 않아 올해 어려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올해 경영목표로 선진 원자로 실물화, 첨단 디지털 기술 접목, 그리고 국민 체감 R&D 역량 집중을 제시했다.원자력연구원은 2일 2024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원자력 기술 개발의 중심'으로서 연구원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국민과 세계가 지지하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라는 비전 달성을 목표로 한다.지난해 탄소중립, 에너지 안보의 시대정신에 부응하고 정부정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진 연구원은 올해 △선진 원
[에너지신문] 이희석 포항공대 포항가속기연구소 부소장(사진)이 2024년 1월부로 제26대 대한방사선방어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지난 2022년 10월 회원 전자투표를 통해 수석부회장 겸 차기회장으로 선출, 지난 1년간 활동한 이희석 신임 회장은 이달부터 2년간 학회를 대표한다.이희석 회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포항공대 포항가속기연구소 방사선안전실장을 거쳐 현재 부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동대학 첨단원자력공학부에서 겸직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방사선방어학회에서는 감사, 국제협력이사,
[에너지신문] 정재학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제11대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이다.방사성폐기물 안전분야 전문가로 손꼽히는 정재학 신임 회장은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원자력공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20년간 근무하며 방사선규제단장, 방폐물규제실장, 방폐물안전연구PM, 법령기준실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대외활동으로는 국무조정실 주요 정책과제 자문위원,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전문위원, 원자력기금 사업추진위원 및 원자력연구개발계정
[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는 28일 ‘2023년도 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 및 최우수직원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다양한 적극행정 및 혁신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내외부 전문가 및 시민참여혁신단 평가를 통해 총 140개 사례 중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지역 전통시장 내 스마트계량기, AIoT 기기 등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국민DR 사업(전기가 부족한 시간에 전기를 절약한 만큼 보상받는 제도)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에너지절감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김혜진 주임 사례가 선정됐다.이밖에도
[에너지신문] 한전원자력연료는 28일 연말을 맞아 대전시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와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임직원의 나눔의식 확산을 통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진행됐다.이날 최익수 사장을 포함해 임직원 자원봉사자 약 35여명은 대덕구 대화동 일대 5가구에 연탄을 배달했고, 대전연탄은행에 연탄 5000장을 기부했다.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임직원이 뜻을 모아
[에너지신문] 한전산업개발은 27일 서울 중구치매안심센터와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 등 두 곳에서 취약계층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앞서 지난 21일 실시한 ‘마음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연장선으로 추진됐으며, 신태환 경영본부장과 사내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 ‘2050 프렌즈’가 참석, 선행에 나섰다.이날 한전산업은 서울 중구의 취약계층 어르신 및 어린이를 위해 후원한 반려식물키트와 식품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하는 증정식을 가졌으며 특히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에서는 초등학생 20여명과 함께 반려식물 화분 색
[에너지신문] 윤의중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이 자진 사임했다.에너지공대는 윤의준 총장이 사임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최근 제7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총장 사임(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윤의준 총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 MIT 전자재료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AT&T 벨연구소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1992년부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공과대학 대외협력실장, 서울대학교 연구처장과 산학협력단장 등 다양한 보직을 수행하며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재료공학 분야에서 광소자 및 LED 연구에 주력해 세계
[에너지신문]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i-SMR의 역할 및 국내외 사업화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김영식(국민의힘)·이원욱(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5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오는 1월 5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지난 2021년 4월 출범 이후 5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는 공동위원장 포함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자력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
[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건설 중인 ‘Trumbull 가스복합 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다.남부발전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발전 기자재 해외 수출금액 4300만달러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트럼불 가스복합 프로젝트는 미국 오하이오주 트럼불 카운티 로즈타운시에 설치되는 953MW 용량의 가스복합 사업. 전력그룹사 최초의 미국 복합발전사업인 나일스 복합에 이은 남부발전의 미국 제2호 복합화력발전소다.남부발전에 따르면 2022년 11월 착공, 2026년 1월 준공 예정인 본 사업은 선제적 자재 계약관리 및 면밀한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이 27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열었다.올해로 15기를 맞은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 지역 초·중·고교학생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재능나눔 멘토링 프로그램.한수원은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위해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 멘토 50명과 5개 원전 본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300명을 선발했다. 멘토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다음달 8일부터 2월 2일까지 멘티들에게 멘토링을 시행하게 된다.한수원은 비교적 교육 여건이 좋지 않은 원전 주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