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부취제란 냄새를 내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을 말한다. 인체에 유해하거나 위험한 물질에 첨가해 누출이 일어났을 때 냄새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부취(附臭)란 ‘냄새를 첨가하다, 냄새를 부착하다’라는 뜻이다.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도시가스나 LPG의 무색무취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경우 자칫 가스가 누출 되더라도 즉
[에너지신문] 이 성 민한국가스공사 수석연구원올해 유명을 달리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컴퓨터와 정보기술이 바꿔놓을 미래인류의 운명에 대한 예언들로 저명하다. 시간이 지나며 그의 예연들이 현실로 드러나며 그의 가치는 더욱 빛나고 있다. 유사 이래 인류는 산업화 및 컴퓨터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으로 풍요로운 시대를 만들며 삶의 질을 높여 왔다. 하지만 동
[에너지신문] 산림생명자원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동물, 식물, 미생물, 유전자 등으로 생태계의 기본 요소이자 생명산업에 다양하게 이용되는 경제적 자산으로 인식된다.1992년 6월 브라질 리우에서 ‘생물다양성협약(CBD)’이 채택됐고 2010년 10월 생물다양성협약 총회에서 채택된 나고야의정서(ABS)가 2014년 10월 발효됨으로써 세계
[에너지신문]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지난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맨해튼 세계무역센터(WTC)가 비행기 충돌 테러로 붕괴되면서 사고로 인한 여파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당시 세계적인 대형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 본사 직원 총 3500여 명도 이 건물에 있었다. 당연히 인명 피해와 재산상의 손실에 모든 관심이 집중됐다.하지만 다음날 모건스탠리는 세계
[에너지신문] 최근 미세먼지의 국민건강상 위해성이 부각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대안이 논의돼 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 6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7월 1일에는 ‘6.3 미세먼지 특별대책 세부이행 계획’을 통해 이를 구체화했다.이번 세부이행 계획에는 2020년
[에너지신문] 2015년 12월 파리에서 합의된 ‘포스트 2020 新기후체제’ 채택을 계기로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 논의가 가열되고 있다.파리협정은 2020년 만료 예정인 기존의 교토의정서 체제를 대체하는 것으로 본 협정이 발효되면 선진국의 선도적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모든 국가가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선
[에너지신문] 국내 LPG사용량은 전체 가스소비량의 22%로 약 900만 톤 수준이지만 전체 가스사고 중 LPG사고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사고의 약 68.7%(2010년 기준)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발생하고 있는 LPG 사고 중 약 30% 이상이 바로 주택에서 발생되고 있다는 점만 보더라도 가스사고의 실질적인 인명피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오랜 준비과정을 통해 지난 7월 5일부로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S인증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기술표준을 주도하는 나라가 바로 세계를 지배 한다’라는 말이 있다. 기술표준을 중심으로 한 치열한 경쟁시대에 진입했음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미 세계 각국은 자국의 기술을 세계적인 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치열한 경
[에너지신문] 정부는 지난달 3일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전격 발표했다. 하지만 이 대책은 실효성 없는 ‘무늬만 특단의 대책’이라 평할 만하다.정부가 제시한 경유차 미세먼지 대책을 살펴보면 ‘클린 디젤’의 허구성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향후 경유차 배출허용 기준을 유럽과 같은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는
[에너지신문] 올해로 설립 4년차를 맞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아시아의 산림녹화와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해 우리나라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 지역 최초의 산림 국제기구다.우리나라는 과거 수십 년간의 노력으로 국토의 2/3를 차지하는 산림의 녹화를 이뤄냈으며 국민들은 녹음이 울창한 산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등산을 가장 선호
[에너지신문] 최근 전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 업체들이 잇따라 전기자동차를 출시하고 있으며, 다수의 전문가는 오는 2020년경 전기자동차가 전체 자동차시장의 20%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이같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높은 관심은 반대로 주유소 업계에 또 다른 위기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전기자동차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수요관리 및 신산업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 수송분야에서도 연비향상,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위해서 주요 선진국들은 자동차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 정부에서는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연료전지차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계획을 발표했다. 연료전지차는 현대차에서 최초로 양산차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은 실증실험을 통해 가스화재 및 폭발에 의한 사고원인 규명과 기술무역장벽 극복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초고압·초저온·대용량 제품의 개발 및 성능인증 시험 지원을 목적으로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이하 에안센터)를 건립 중이다.에안센터는 총 사업비 306억원이 투입돼 12
[에너지신문] 2002년 월드컵 개최를 준비할 즈음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된 경유버스 대신, 정부가 주도적으로 보급 확대에 나선 천연가스버스는 2016년 1월 현재 약 2만 7000여 대가 보급됐다.이러한 천연가스버스 보급결과는 탁월한 대기개선 효과를 가져왔다. 서울시의 경우 2000년 65㎍/㎥이던 미세먼지 농도가 2013년 현재 43㎍/㎥으로 감소해
[에너지신문] 최근 천연가스 도입 원료비 인하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 수요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 2015년도 국내 총 공급량은 3145만 3000톤으로 전년대비 371만 9000톤(10.6%)이 감소했다. 수요 감소의 여파는 부득이하게 공급비용의 대폭적인 인상을 가져왔다. 2016년 5월 1일부로 조정된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은 서울시 기준으로 5.6%가 인하
[에너지신문]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의 탄생과 성장에 있어 기념비적인 몇 개의 일자가 있다.1972년 3월 12일 베스트셀러로 세계를 뒤흔든 ‘성장의 한계’가 발간됐다. 이 책은 현재의 성장 추세가 변하지 않는 한 유한한 자연환경 때문에 앞으로 100년 안에 성장 한계에 도달
[에너지신문]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범세계적인 노력은 마침내 지난해 12월, 2020년 이후 새로운 기후변화 체제에 대한 합의를 만들어 냈다. 195개국에서 동의한 이 협약서에서는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C 이하가 되도록 각국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이다.이러한 신기후 변화체제는 산업혁명 이후 계속 되어오
[에너지신문] 대부분의 나라는 자국의 안전 및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강제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폭분야도 예외는 아니다.일반적으로 석유 화학, 가스, 정유관련 및 저장소, 반도체 공정, 터널 및 갱도 공사 등에서는 가연성 가스 및 분진 등 수 많은 위험 물질을 여러 공정에서 고온, 고압으로 취급함으로써 폭발로 인한 화재나 가스 중독 등의 위
[에너지신문] 新기후변화협약 타결이후 세계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지난 2015년 12월 파리에서 新기후변화체제 출범이 타결됐다. 세계 195개국이 지구 평균 기온상승을 기존 목표치 2℃보다 진전된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하로 제한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참여국가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안을 제출해 5년마다 이행점검을 받기로